해치랩스, 中 깅쿠와 협력…블록체인 산업확장 '맞손'
해치랩스, 中 깅쿠와 협력…블록체인 산업확장 '맞손'
  • 편집부
  • 승인 2019.02.0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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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병진 인턴기자 =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해치랩스가 중국 대표 블록체인기업 '깅쿠'(GINGKOO)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중 양국에서 블록체인 산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상호 경험과 역량을 공유하고, 앞으로 한·중 블록체인 시장에서 다각도의 협업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깅쿠는 중국 블록체인 국가표준위원회의 일원으로 정부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표준을 제정하고 있는 중국 대표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기존 IT 솔루션에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에코체인'(ECOchain)을 더해 퍼블릭체인 '펜타'(PENTA)의 기술협약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온페이, 씨티은행, 스탠다드차타드, 우리은행 중국 등 총 80여곳의 글로벌 은행이 고객사로 있다.

해치랩스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 솔루션과 연구개발(R&D)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감사,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여러 암호화폐 거래사이트의 보안협력사로 활동하며 국내외 기업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을 지원한다. 지난 1월에는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스마트 전자계약 시스템'을 개발해 올 상반기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세진 해치랩스 사업개발 이사는 "깅쿠는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에 오랜 경험을 가진 기업으로 해치랩스가 블록체인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핵심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혜인 깅쿠 한국법인 이사도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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