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손잡은 '엔진' 40개 게임사에 블록체인 기술전수
삼성과 손잡은 '엔진' 40개 게임사에 블록체인 기술전수
  • 편집부
  • 승인 2019.03.0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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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이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엔진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인턴기자 = 삼성전자 블록체인 협력사인 싱가포르의 '엔진'은 자사의 플랫폼인 '엔진'을 40개 게임사에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엔진' 플랫폼과 이 엔진 플랫폼에서 생성되는 '엔진코인'(ENJ)를 발행하고 있다.

엔진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게임을 개발하려는 게임사 1020개로부터 지원신청서를 접수받아, 이 가운데 40곳을 선정해 '엔진'의 기술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엔진은 오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게임개발자 콘퍼런스인 'GDC 2019'에서 엔진 플랫폼에 대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에이지오브러스트'를 만든 스페이스파이어릿게임즈와 '9라이브즈 아레나'를 만든 터치아워 등 6개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막심 블라고프 엔진 최고경영자(CEO)는 "조만간 '유니티 엔진 블록체인 SDK'를 출시해 450만명에 달하는 유니티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엔진이 발행한 엔진코인은 8일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9273만달러(약 1050억원)로 글로벌 57위에 올라있는 암호화폐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9'에서 갤럭시S10 암호화폐 지갑에 탑재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시총이 3배 가까이 상승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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