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S10 이어 새 스마트폰에 블록체인 확대 적용"
삼성전자 "갤S10 이어 새 스마트폰에 블록체인 확대 적용"
  • 편집부
  • 승인 2019.05.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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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달 1일 갤럭시S10 5G 모델 예약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이날 서울 광화문 KT매장에서 시민들이 갤럭시 S10 모델을 살펴보고 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 =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디앱) 지갑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가 "갤럭시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은 자사 뉴스룸 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 S10에 이어 블록체인 기능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점차 확대해 새로운 경험의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면서 "한국과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서비스 대상 국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담당 부서가 기고를 통해 블록체인 사업 확대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날 뉴스룸에 기고한 채원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전무)은 "통신 사업자들과 협력해 블록체인 신분증과 지역 화폐 등 관련 기술을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갤럭시 스마트폰은 블록체인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통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블록체인이 우리 삶에 얼마나 빨리, 얼만큼 커다란 혜택으로 다가올지 예측하기는 쉽지 않지만 분명한 건 블록체인이 인터넷을 본래 지향하던 대로 더 개방적이며, 더 많은 이들이 접근할 수 있게 해줄 것이란 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블록체인은 전체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낼 것이며 갤럭시 스마트폰에 적용한 블록체인 기술이 모두가 그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의미 있는 첫 발이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중 최초로 '블록체인 키스토어'를 탑재해 개인키를 활용해 디앱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별도 하드웨어(HW) 월렛(지갑)이 없어도, 다양한 디앱에서 결제∙송금 등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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