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두나무파트너스 "블록체인·핀테크 26개 기업에 550억원 투자"
두나무·두나무파트너스 "블록체인·핀테크 26개 기업에 550억원 투자"
  • 편집부
  • 승인 2019.05.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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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앤파트너스 로고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두나무는 투자 전문 자회사인 두나무앤파트너스와 지난 1년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스타트업 26곳에 약 550억원을 투자했다고 15일 밝혔다.

두나무와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18년 3월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3년간 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래 약 1년여 만에 투자 목표 규모의 절반 이상을 달성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들은 크게 Δ블록체인 산업 핵심 기술과 응용 서비스 Δ블록체인 도입이 유망한 분야 Δ핀테크 등 블록체인과 긴밀하게 연결될 수 있는 미래 기술 대상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주요 투자사는 스테이블 코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결제 시스템을 선보인 테라,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 P2P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투자은행 플랫폼 핀헤이븐, 종합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 등이다.

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우수 기술 기업과 실생활 도입이 기대되는 서비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도 규모, 스테이지, 지역에 구애받지 않는 공격적인 투자를 추진해 기술과 금융의 접점에서 과감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올해 주목해야 할 마이크로 트렌드 3가지를 소개하며 해당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이 제시한 트렌드 3가지는 Δ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출시 및 활성화 Δ오픈뱅킹 법제화와 마이데이터 도입 등 진화하는 금융 환경에 발맞춰 고객 편의성을 내세운 모바일 핀테크 사업자의 강세 Δ1인 마켓 및 크리에이터들이 주도해 나가는 브랜드의 대중화와 사업 기회 확장이다.

한편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지난해 게임업체 넵튠과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성해 블록체인 게임 기업에 대한 공동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공개된 투자사는 나부스튜디오, 메모리, 노드브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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