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부터 식당추천까지" 카카오 블록체인 디앱 출시
"화장품부터 식당추천까지" 카카오 블록체인 디앱 출시
  • 편집부
  • 승인 2019.07.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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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자회사 그라운드X(엑스)의 한재선 대표.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이수호 기자,송화연 기자 = 카카오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통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51종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디앱 또는 비앱)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9일 카카오의 블록체인 개발자회사 그라운드X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송은아트스페이스에서 블록체인 서비스 시연회를 열고 "총 51개 디앱 개발사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이달부터 순차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지난달 27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가동했고 힌트체인과 피블, 코스모체인, 스핀프로토콜, 픽션네트워크 등 9개사의 디앱을 1차 서비스 출시업체로 선정했다. 나머지 개발사들도 9월 중 디앱을 내놓거나, 클레이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해야한다.

이날 가장 먼저 소개된 힌트체인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식당추천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식당후기를 작성하면 암호화폐를 지급한다. 코스모체인이 개발한 뷰티 추천서비스 핏츠미의 경우 이용자가 뷰티 관련 후기를 제공하면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받게된다. 기업은 확보한 고객데이터를 맞춤형 광고서비스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달 27일 공개한 34곳의 디앱 개발사 외에도 홍콩의 여행 블록체인 서비스 '하이'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플랫지캠프', 반려동물 신원인증 제공업체 '블록펫' 등 신규 디앱 개발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 블록체인에 입점한 디앱 개발사는 총 51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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