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합작 거래소 ‘지닉스’, ‘EON’ 16일 국내 최초 상장
한·중 합작 거래소 ‘지닉스’, ‘EON’ 16일 국내 최초 상장
  • 편집부
  • 승인 2018.07.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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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합작 거래소 지닉스’, ‘EON’ 16일 국내 최초 상장

 

·중 합작 암호화폐 거래소 지닉스(Zeniex, 대표: 최경준)’가 오는 16일 암호화폐 이오엔(EON)’을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EON은 코인더블유(CoinW), 코인노아(Coinoah) 등 해외 거래소 2곳에 공식 상장돼 있으며, 또 다른 해외 거래소인 게이트아이오(gate.io) 베타 마켓(Beta Market)에도 상장돼있다. 국내에서는 지닉스가 최초로 공식 상장한다.

 

EON은 이오스(EOS) 홀더들에게 1:1 비율로 에어드롭된 물량을 포함해 현재 10억개가 발행된 상태이다. 이 중 개발팀에 배정된 토큰은 1억개로 전량 락업(보호예수)되며, 6개월마다 12.5%의 비율로 락업이 해제될 예정이다. 또한 20191분기로 예정된 메인넷 론칭 이후 90억 개가 추가로 발행될 예정으로 개발팀과 투자자, 마이닝, 블록프로듀서에게 배정된다.

 

EON3세대 암호화폐의 대표 주자인 EOS의 취약점을 보완해 빠른 처리 속도와 높은 보안 기술이 장점인 오픈 네트워크이다. ‘2EOS’라 불리며 중국의 블록체인 유명인사인 리샤오라이(Li Xiaolai)가 투자한 코인으로도 유명하다.

 

빠른 거래 기록은 EON의 최대 강점이다. EON의 평균 처리 속도는 100TPS(Transaction Per Second)로 평균 10TPSEOS에 비해 10배나 빠르다. TPS1초당 기록되는 거래량을 말하며, 토큰 성능을 측정할 수 있는 중요 단위 중 하나다. 또한 EON은 보안 기술력 역시 높아 해킹에 취약한 개인 정보 등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처리할 수 있다. 앞으로 EON은 스마트 계약, P2P 네트워크, 클라우드 스토리지, DNS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EON은 전세계 최정상급의 블록체인 정보 보안 단체 팩쉴드(Peckshield)’와의 파트너쉽을 공개했다. 팩쉴드는 중국 최대 보안 솔루션 기업 치후 360(Qihoo 360 Technology)’의 수석 과학자 출신 쉬시엔 쟝(Xuxian Jiang)’ 박사가 설립한 곳으로 이들은 블록체인 생태계의 보안 인식을 향상시켜 더 나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쉬시엔 쟝 박사는 EOS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한 EON을 선보였으며, 현재는 EON 최고보안자문위원(Chief Security Advisor)을 맡고 있다.

 

한편 지닉스는 EON 상장을 기념해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총 3주 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총 8만개의 EON을 지급할 예정이다. 매주 거래량이 많은 10명을 선정해 차등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닉스 홈페이지(www.zenie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닉스 최경준 대표는 비트코인캐시(BCH)가 제2의 비트코인(BTC)으로 불리고, 이더리움 클래식(ETC)이 제2의 이더리움(ETH)으로 불렸던 것처럼 EON이 제2EOS가 될 것으로 보고 투자 가치를 높이 평가해 지닉스에 상장하게 됐다지난번 맺은 EON 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EON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중국 측과 긴밀히 협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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