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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1일(수) 국내외 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 입력 2020-10-21 09:30

[한국은행 디지털화폐 설계 사업 유찰...EY한영 단독응찰]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롯 시스템 설계 사업이 'EY한영 컨소시엄'의 단독응찰로 유찰됐다. 한은은 이번 사업을 재공고하고, 추가 응찰이 없을 경우 EY한영·삼성SDS·네이버 라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대한 기술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20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한은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파일럿 시스템 컨설팅' 사업의 입찰 마감을 29일로 재공고했다. 재공고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추가로 응찰하는 사업자가 있을 경우 경쟁입찰로 진행되고, 추가 응찰 사업자가 없을 경우 EY한영 컨소시엄에 대해 기술평가가 진행된다. 이번 시스템 컨설팅 사업은 CBDC 구축을 위해 필요한 업무프로세스와 시스템 아키텍처(구조) 설계를 목표로 한다. 사업 예산은 총 8억원으로 책정됐다.


[한은, 클레이튼과 CBDC 논의]

팍스넷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CBDC(중앙은행발행디지털화폐)발행과 유통을 위해 민간 블록체인 기업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다. 특히 CBDC 유통 부문에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인 그라운드X와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최근 민간 블록체인 기업들과 CBDC 구축을 위한 면담을 진행해 왔다. 한은은 CBDC 유통과 관련해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구축한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와 의견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이 발행하는 CBDC는 소액결제용으로 모든 민간주체가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전망인데, 그라운드X가 모회사 카카오의 역량을 활용, CBDC의 민간 영역 유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킥-美SEC, ICO 분쟁 합의안 도출…500만 달러 벌금형]

킥(Kik)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2017년 ICO관련 분쟁이 500만 달러 벌금형으로 마무리될 전망이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킥과 SEC가 도출한 공동 합의안에는 500만 달러의 벌금 내용과, 캐나다 기업인 킥의 미국 증권법 위반 방지를 위한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합의안은 현재 재판장의 승인을 남겨 두고 있다. 해당 승인이 완료되면 1년 넘게 이어진 킥과 SEC의 법적 분쟁은 종료된다. 지난해 6월 SEC는 2017년 ICO를 마친 킥을 미등록 증권판매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해당 분쟁으로 킥은 메신저 서비스를 철회했다.


[키르기스스탄 총리 "향후 3~6개월 내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도입"]

Sadyr Japarov 키르기스스탄 총리가 "향후 3~6개월 내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을 도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명하지 못한 선거 때문에 우리는 3번의 혁명을 겪어야 했다. 이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불안과 혁명이 계속될 것이다. 즉시 해결해야 한다. 블록체인 기반 투표 시스템 도입이 가능한지 이미 중앙 선거 위원회에 자문했다. 향후 3~6개월 내 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통화감독청장 대행 "은행, 향후 블록체인과 직접 연결... 노드 될 것"]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미국 통화감독청(OCC)장 대행이 DC 핀테크 위크에서 은행은 과거 기술 시대의 유물이며 블록체인이 은행 업계를 뒤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은행은 블록체인과 다이렉트로 연결돼 결제 네트워크 노드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은행은 수탁 서비스, 자문, 실물자산 커스터디 등 분야에서 명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이언 브룩스는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 출신이다.


[독일 중앙은행 집행이사 “CBDC 도입, 기술적 아닌 정치적 사안”]

독일 중앙은행 버르크하르트 발츠(Burkhard Balz) 집행이사가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화폐 도입은 정치적으로 결정지을 사안”이라며 “기술적인 부분만 고려해 결정지을 문제가 아니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는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사항과 금융 안정성, 은행 시스템 건전성, 소비자 결제 및 가치 유지 방법 등의 본질을 고려하면 디지털 유로 발행은 정치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CBDC 도입은 정치적으로 결정지을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력을 감안할때, 유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선 빠르고 확실하게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주 증권거래소 NSX, 블록체인 기반 거래 시스템 출시 임박]

호주 내셔널 증권거래소(NSX)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블록체인 기반 증권 거래 시스템 DESS의 출시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NSX는 "DESS는 호주 증권당국의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호주 증권 및 투자 위원회와 협력해 출시 일자를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고서 "암호화폐,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투자 수단"]

세계 금 협의회 최신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자산 중 하나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가장 선호되는 5대 투자 자산은 예금, 외화, 부동산, 보험, 암호화폐다. 해당 보고서는 러시아 주요 도시 2023명 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질의응답을 했으며 설문조사 참여자는 12개월 내 최소 한 차례 이상 투자 경험이 있는 투자자다.


[中 후룬 부호 순위, TOP1000에 블록체인 업계 인사 3명 포함]

20일 '중국판 포브스' 후룬연구소가 발표한 2020년 중국 부호 순위에 블록체인 업계 인사 3명이 1000위 안에 포함됐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창업자은 210억 위안 규모의 자산을 보유해 251위에 올랐으며, 지비츠 창업자 루홍옌이 140억 위안으로 388위, 비트메인 공동 창업자 잔커퇀이 110억 위안으로 523위에 올랐다. 순위권 밖이지만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 창업자 리린이 90억 위안, OKEx 창업자 쉬밍싱이 80억 위안, 비트메인 창업자 우지한이 65억 위안 규모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큰포스트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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